HOME > 관련기사 내년 G-20 정상회의 외교부· 재정부가 준비 내년 11월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외교부와 기획재정부 두 기관이 함께 준비를 하게 된다. 여기에 새로 생긴 국제경제보좌관은 재정부의 'G-20기획단'과 이슈를 조율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30일 "우리나라는 G-20회의에 2011년까지 의장국으로써 관여하게 된다"며 "이를 위해 외교부는 행사 주체 등 하드웨어 부분을 맡고 재정부는 전체적인... 저소득층 25만명에게 年5만원 문화바우처 지급 내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25만명에게 연간 5만원 한도의 문화바우처가 지급된다. 저소득층 학생 7000여명에게는 월 6만원씩 스포츠바우처를 제공키로 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0년 예산안'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문화·예술·체육 분야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문화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지... 진동수 "신흥국 외환시장 안정방안 논의해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0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금융기구 차원에서 신흥국의 외환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 명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ADBㆍ금융위원회ㆍ기획재정부 공동세미나'에서 "적절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신흥시장은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보다 많은 외화부유액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수... 윤증현 "G20 개최는 코리아 프리미엄 전환 기회"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11월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 'G20 회의'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30일 22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G20 참여 국가는 국내총생산(GDP) 점유율이 세계에서 85%나 되고, 대표 나라들이 세계적으로 균형있게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나 경제... 윤증현 "고용이 제일 걱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내년 고용, 그게 제일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윤 장관은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우려하며 "주요 20개국(G-20)에서도 모든 국가 고민이 고용이다. 고용이 관심의 최 중심에 있다"며 "민간이 받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무원 임금 동결에 대해 그는 "그 부분이 제일 가슴아프다"고 했다. 이어 그는 "공무원은 그래도 직업안정성이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