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00대 대기업 중 33곳, 벌어서 이자도 못낸다 국내 500대 대기업 중 33곳이 경영활동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는 최악의 재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조선·건설·석유화학이 전체의 64%로 가장 많았다. 국가경제를 뒷받침하는 기간산업의 붕괴다. 20일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금융사와 2015년 사업보고서·연결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을 제외한 380개 기업의 이자보상배율 추이를 조사... 연말까지 골든타임…건설 구조조정 본격화? 총선이 끝나자 그동안 미뤄졌던 건설 등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총선은 끝났고, 내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올 연말까지가 구조조정 골든타임이 될 것이란 예측이 우세하다. 업계 일각에서는 구조조정을 위한 발판은 이미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주택시장 활황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된 건설사도 많지만 반대로 악화된 건설사도 ... (중국의 위협)③"기술력이 해답…반도체는 미세공정, 디스플레이는 OLED" “결국 일반 소비재처럼 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차배터리도 중저가 시장은 중국이 가져간다. 기술 격차를 유지하면서 고급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한국의 살 길이다.” 한국이 각종 전자제품과 스마트카에 필수적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기차배터리 등의 시장 선도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고급 시장 활성화를 첫손에 꼽았다. 기술력만이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