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요금 인하 3사 3색..'수싸움' 치열 정부의 이동통신 요금 인하 요구에 정치권까지 가세해 전방위 압박에 나서자 이동통신 3사가 다음달부터 자율적으로 이동통신 요금 인하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요금인하 방안을 들여다보면 각 사업자마다 시장상황에 맞춰 자사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자간 또 다른 치열한 수싸움이 읽힌다. 이동통신 3사가 추정한 2011년 요금 인하... LGT "휴대폰 보조금보다 요금할인" 극심한 가입자 쟁탈전의 후유증으로 마케팅 비용을 전부 소진해 기진맥진한 LG텔레콤이 휴대폰 구입비용 보조금을 요금으로 깎아주는 제도를 앞세워 정부의 요금인하 요구에 부응했다. 오는 11월부터 스마트폰용 무선데이터 요금상품을 출시하고, 선불요금 인하와 인터넷전화 결합상품 할인 등으로 가입자의 요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승일 LGT 마케팅전략담... LGT, OZ사이트 천만번째 방문 이벤트 LG텔레콤(사장 정일재 www.lgtelecom.com)이 모바일 인터넷 OZ의 서비스 웹사이트(www.ozgeneration.co.kr)에 1000만번째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T는 1000만번째 OZ 웹사이트 방문 고객에게 뉴초콜릿폰(LG-LU6300)과 OZ 1년 무료사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OZ 웹사이트는 지난 22일까지 누적 방문자수 970만명, 누적 페... "주파수 이통사 소유 아니다..초과이익 배분 당연" 이동통신사가 할당받은 이동통신 주파수 자체가 국가와 국민의 자산을 빌려쓰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이 지난 8년간 얻은 11조원 규모의 초과수익은 환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도 국가의 자원을 위탁한 장본인으로써 이통사의 과도한 초과수익을 환수해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주파수 경매제 도입 등 전략과 정책 수단을 강구해야한다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