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지주택공사, 오늘 공식 출범 자산 규모 105조원, 직원 5600여명의 거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경기도 분당 정자동 본사 사옥(옛 토지공사 사옥)에서 이지송 초대 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토지주택공사 출범은 현 정부가 추진한 공기업 선진화 통합의 첫 사례로 지난 1년 8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이지송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통합...  주공 ‘휴먼시아’ 이름 또 바꾼다 “통합토지주택공사 출범과 함께 ‘휴먼시아’ 이름을 바꾸겠다.” 이지송 토지주택공사(통합공사) 사장 내정자는 24일 대한주택공사 3·4급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왜 휴먼시아는 못살고 가난한 사람들만 사는 아파트라고 낙인찍혔냐”라며 “힐스테이트, 래미안, 자이, 이-편한세상은 부자들이 살고 휴먼시아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것으로 낙인 찍힌 것을 바꾸겠다”고 말했... 통합 토지주택공사, 뭐가 달라지나? 다음달 1일 출범을 앞두고 이번에 개편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능은 공공기관으로서 해야 할 일과 정부 정책을 충실히 집행할 수 있는 핵심 기능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강화되는 것은 보금자리지구 조성과 보금자리주택 건설, 랜드뱅크, 녹색 뉴딜 등 3개 기능이다. 반면 택지개발과 신도시개발, 도시개발사업 등의 기능은 축소되고 중대형 분양주택 건설사업과 PF사업, 임대주... 통합 토지주택공사, '슬림' 조직으로 탄생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통합해 다음달 1일 출범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가 조직 통폐합을 통해 6개의 본사 조직과 13개의 지사로 슬림화된다. 또 총 정원의 20% 이상이 감축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8일 양 공사 통합 시 변화될 기능과 조직 등 조정결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능과 조직 개... 토지주택공사 사장에 이지송씨 내정 오는 10월 출범하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법인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에 현대건설 사장 출신의 이지송(사진, 69) 경복대 학장이 내정됐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통합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에서 노태욱 LIG건설 부회장, 박종남 전 GS건설 부사장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이 내정자는 토목건설분야의 전문가로 메머드급 공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