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절기 접어든 증시...외국인·환율 '이슈' 이번 주 증시는 외국인과 환율 등의 변수와 함께 최근 증시 하락을 어떻게 수습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연휴 이후 많은 이벤트들도 대기하고 있다. 우선 8일 옵션만기일과 9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9월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이 나온 이후 이번 달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 환율 1100원대 시대..증시, '길을 잃다' 원·달러 환율 1200원대가 무너진 뒤 하락압력이 더욱 거세지면서 환율 하락 여파가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율 하락지속..속도 둔화될 것 시장전문가들은 외환을 둘러싼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환율 하락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석원 현대경제연구소 금융경제실장은 "환율하락의 원인은 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자금 유입 때... 자동차株 "추격매도 자제해야"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점이 일차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주도주라는 관점에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봐야한다며 추격매도할 필요는 없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4분기 첫거래일인 1일 현대차(005380)는 전날보다 9000원(8.07%) 급락한 10만2500원에 마감했고,... 코스피, 외국인 팔자 1640선 '후퇴' 추석연휴를 앞둔 10월의 첫 거래일, 코스피가 힘없이 무너졌다. 오전장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내림세를 지속하며 1170선을 하회하자 IT와 자동차 등 주도주의 수익성 악화 우려감에 지수가 큰 폭으로 되밀렸다. 정부가 부랴부랴 환시장에 개입, 환율이 상승으로 방향을 돌리면서 지수는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데 그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8.51포인트(1.70%) 하락한 1644.63... 코스피, 20일 이평선 붕괴 .. 1550~1600 지지선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 강화로 장중 '20일 이동평균선'이 맥없이 무너졌다. 1일 오후 12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8% 내린 1638.40을 기록하고 있다. 심리선인 20일 이평선(1665.85)도 내준 상태로, 이는 지난 8월19일 이후 처음이다. 오태동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다음 지지선을 1600선으로 전망한다"며 "1600선이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11배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