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일호 "기업 구조조정, 채권단·기업 노력 우선, 정부는 지원역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직접적으로는 채권단과 기업의 조치와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 사진/기획재정부 25일 유일호 부총리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업 구조조정은 정해진 법적인 절차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라며 "채권단과 기업의 조치와 노력이 우선돼야 하고, 정부는 구조조정이 잘 될 ... [국가미래연구원]불가피한 구조조정…기업들 비용 회피하려는 태도부터 버려야 ◇ “사전적·자발적 구조조정 중요” - 김영욱 한국금융연구원 자문위원 2015년 3월 말 기준 기업부채 규모가 2347조원이고 그 가운데 한계기업의 부채가 21.2%를 차지하는데, 향후 금리를 인상하면 이자부담과 디폴트 위험의 증가로 기업부채발 경제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상장사들을 중심으로 보면 2014년 한계기업의 비중이 전체 상장사의 31.3%를 차지했고, 2012... 부실기업 구조조정 바람에 '워크아웃 무용론' 다시 고개 정부가 추진하는 건설 등 취약업종 구조조정을 앞두고 워크아웃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동안 워크아웃을 거쳐 간 건설사 대부분이 회생보다는 법정관리나 매각으로 이어지면서 워크아웃이 기업회생 보다는 채권단의 자금 회수 수단으로 전락해 본래 목적을 상실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수주산업인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하기 보다는 오로지 재무적인 ... 박 대통령 "구조조정 반드시 필요"…정치권 논의 본격화 전망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수술이 무섭다고 안하고 있다가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구조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16 재정전략회의'에서 국무위원 및 출연연구기관 연구원 등과 토론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구조조정에 따라 발생하는 실업자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재취업 훈련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