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세계경제 감시활동 강화" 국제통화기금(IMF)이 금융부문 뿐 아니라 실물부문에 대한 세계경제 감시활동을 강화할 전망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중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International Monetary and Financial Committee)에서 위원들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IMF의 세계경제 감시 기능이 강화... 칸 총재 “IMF, 자본 확충 필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IMF의 자본 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칸 총재는 지난 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해 "IMF가 국제통화보험으로써 글로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선 상당한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칸 총재는 "각국이 보험 차원에서 외환보유고를 축적하는 것보다 외환... 윤증현 장관 IMFC 논의 주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서 "출구전략 시행은 시기상조"라고 강조해 IMFC 위원들의 호응을 얻는 등 논의를 주도했다. 윤 장관은 4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중인 제64차 IMF/WB 연차총회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서 출구전략의 시점과 속도, 순서 등 출구전략 국제공조의 일반 원칙을 제시하는 등 논의를 주도했다고 정은보... 日 재무상 “엔고 지속되면 시장 개입” 후지이 히로히사 일본 재무상이 엔고 현상이 지속될 경우 환율 안정을 위해 시장에 개입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후지이 장관은 "환율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계속 움직일 경우 일본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지이 장관은 현재 달러ㆍ엔 환율이 비정... 윤증현장관, 신탁기금 협정문 서명 제64차 IMF/WE연차총회 참석차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 중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현지시각) 세계은행(WB) 졸릭 총재와 양자회담 후 '경제지원 평화구축 신탁기금 협정문'에 서명하고 있다. 경제지원 평화구축 신탁기금은 우리나라가 새로 WB에 출연하는 65억원 규모의 기금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