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비준, 한-미 FTA에도 영향" 한승수 국무총리는 14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무사히 통과되면 한-미 FTA비준 통과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말하고 "특히 미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관계부처에서는 한-미FTA 비준 동의안과 함께 한-EU FTA 비준 동의안이 무사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 7월부터 할당관세 품목 75개→48개 축소 다음달 1일부터 수입신고한 물품에 적용되는 하반기 할당관세 품목이 75개 품목에서 48개 품목으로 대폭 축소됐다. 특히 밀, 밀가루, 커피원두, 사료용 겉보리, 당밀, 밀기울 등 32개 품목이 할당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기본관세율을 적용받게 돼 관세가 높아지면서 물가의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09년 하... 각 부처 내년 예산 확보 `끝장토론`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라` 정부 부처 장관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오는 24일 일요일 내년도 예산 확보를 놓고 다른 부처장관들과 끝장토론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 301조8000억원(추경 포함)보다 약 12조원 줄어든 290조원 안팎. 이 때문에 4대강 살리기, 녹색성장, 휴먼뉴딜 등 굵직한 국정과제에 예산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각 부처 장관들은 설득... 한승수 "노동유연성 위해 국가적 노력필요" 한승수 국무총리는 12일 국무회의에서 "노동 유연성 제고를 위해서 범국가적인 노력결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노동 유연성 제고는 기업과 노동자의 경쟁력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국가적 현안"이라며 "정부 노력만으로는 힘들고 노사의 양보와 협력, 언론과 국민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김대기 문화부 제2차관이 전했다. ... 한총리"경제지표 긍정적, 낙관은 일러" 한승수 국무총리는 6일 "국내외 경제지표상에서 최악의 경제상황을 벗어나고 있는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지만, 정부가 사실과 다르게 낙관적 관망을 국민이나 언론에게 보여선 안된다"고 말했다고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전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무역수지가 3월에 이어 4월에도 사상최대 흑자를 기록하면서 정부의 노력이 조금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