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상가상' 삼성중공업… FLNG취소로 수주잔고 감소 삼성중공업(010140)이 지난해 오일메저 셸(Shell)로부터 수주한 47억 달러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프로젝트가 무산됐다. 올해 수주실적이 없는 상황에서 일감이 줄어들게 됐다. 28일 삼성중공업은 "경영여건 및 시장상황 악화 등에 따라 계약 발효조건인 발주처의 NTP (Notice To Proceed·공사진행통보서)가 미발급되어 4월 27일부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 삼성중공업, 5조2724억원 규모 판매 계약 해지 삼성중공업(010140)은 28일 Shell Gas & Power Developments B.V.와의 5조2724억원 규모 FLNG Facility(LNG FPSO) 3척 판매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대비 40.9% 수준이며 해지 사유는 경영여건 및 시장상황 악화 등에 따라 계약 발효조건인 발주처의 NTP (Notice To Proceed, 공사진행통보서)가 미발급됐기 때문이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 올해 수주 'ㅇ' 삼성중공업, 발로 뛰는 영업 전략 삼성중공업(010140)이 수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수주 소식이 최근 알려지면서 이른바 빅3 중 삼성중공업만 유일하게 수주를 기록하지 못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왼쪽 첫번째)와 변성준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왼쪽 세번째)가 일본 선사 MOL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1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합병가능성에 급등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삼성중공업과의 합병 가능성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4.44% 오른 506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winds) 1면에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 가능성이 보도됐다고 전했다. 주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을 삼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