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시설공단, 수도권고속철도 균열보강까지 3개월 소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도권고속철도 용인정거장 균열발생 구간을 완벽하게 보강한 후 노선을 개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균열이 발생한 구간은 GS건설(006360)이 시공하고 있는 3-2공구 용인정거장 약 80m 구간으로, 시공사가 발견해 공단에 보고했다. 공단 측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권위 있는 전문가의 안전성 검증을 통해 마련한 보강방안으로 균열구간을 보강...  코스피, 1990선 회복..삼성전자 낙폭 진정 코스피가 1990선을 회복했다. 29일 오후 12시46분 현재 코스피는 1990.64를 기록중이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05930)가 -0.79%로 낙폭을 줄였으며 POSCO(005490)는 상승으로 돌아섰고 신한지주(055550) 낙폭도 축소되고 있다. 이밖에 1조3000억 규모 플랜트 수주 조회공시에 들어간 대우조선해양(042660)은 6.7%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유가가 달러약세... (주간부동산)성수기 분양 봇물…다음주 1만700가구 봄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주 8000가구에 이어 다음 주에도 1만가구가 넘는 신규 물량이 시장에 공급된다. 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14곳에서 총 1만67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황금연휴로 인해 견본주택은 2곳만 문을 연다. 3일에는 8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 공정위 3516억 과징금, 대형사 상반기 실적 악영향-NH증권 NH투자증권은 27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13개 건설사 과징금 부과로 인해 관련 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에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형근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공정위는 한국가스공사가 2005~2012년 발주한 12건의 LNG저장탱크 건설공사(3조원 규모) 입찰 담합 건설사 13곳에 351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 과징금이었던 호남고...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방식 개선…올해 순위 '지각변동' 예고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상반기 내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 법정관리·워크아웃에 들어가거나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건설사들은 기존보다 더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공능력평가액 격차가 큰 10대 건설사 보다는 10위권 이하의 중견·중소건설사의 대규모 순위 이동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7월 ... 지난해 악성 미분양 절반 줄었지만… 지난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미분양 물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난에 지쳐 주택구입에 나선 실수요자들의 공세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물론 준공 후 분양되지 못했던 악성 미분양 물량까지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과잉공급된 아파트들 의입주 시기인 2~3년 후 다시 미분양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보통 준공을 완료하... 현대산업, 올해 실적 안정성 돋보일 것-IBK증권 IBK투자증권은 21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올해 실적 안정성이 돋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은 재개발·재건축 수주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규제가 완화되고 대출 규제가 풀릴 경우 실적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이라며 "정비 사업 수주 잔고는 10조9000억원으로 총 수주 잔고의 48%에 해당... 봄 성수기? 건설업 체감온도 여전히 혹한 건설 성수기인 봄이 왔지만 업계 체감온도는 혹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분양광기에서 깨어난 예비청약자들이 분양시장에서 대거 탈출하면서 신규 아파트 판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금융당국의 중도금집단대출, 주택담보대출 심사강화는 건설사를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84.4로 조사됐다.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