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낙회 관세청장 "수출 중소기업 성실무역업체 공인기준 완화할 것" 김낙회 관세청장은 27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성실무역업체(AEO) 공인기준을 완화하는 등 특화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건설공제조합에서 AEO 공인 수출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들이 비관세 장벽을 극복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AEO는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 우수... 한중FTA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 제공…18개 수출업체 혜택 관세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증진과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원산지 사전확인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산지 사전확인은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물품의 원산지 적정여부를 세관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시범사업에는 FTA 미활용 업체 25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18개 업체가 원산지 결정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 해외직구 개인통관부호 338만명 발급…1년새 3배 '껑충' 해외직구 급증으로 개인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를 할 때 필요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이 1년 사이 3배 이상 늘어 338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9일 발표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통계에 따르면 고유부호 발급은 지난해 2월 115만건에서 지난 2월 337만건으로 1년 간 193%나 급증했다. 2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5155만명)의 약 6.6%가 고유부호를 갖... 또 유찰된 공항면세점 "임대료 인하 검토" 김포·김해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또 유찰됐다. 면세점 업계는 동일 공고문으로 두차례 이상 유찰될 경우 입찰공고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관계법령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다시 공고할 재입찰에서는 공항 면세점 입찰기간과 임대료를 변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공사 측도 임대료 인하를 포함한 공고문 내용의 변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 관세청, 일자리 창출 기업 관세조사 1년간 유예 관세청은 올해 일정 규모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 있는 기업에 대해 1년간 관세조사를 유예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로 선정기업은 1년 동안 관세조사 유예혜택을 받는다. 관세청은 수혜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예기준 중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을 70%에서 50%로 하향조정하고 신청기간도 기존 26일에서 40일로 연장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