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협, 중국 위해에 영리법인 최초 개소 수협중앙회가 국내산 수산물의 대중국 무역기지로서 국내산 수산물을 수입해 중국에 직접 판매하며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현지법인을 개설한다. 국내 수산식품업체가 중국 현지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입주지원과 시장 정보제공 역할을 하는 무역사무소가 상해와 청도에 각각 설치됐지만 수익사업을 벌이는 영리법인이 설립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산 수산물의 판매, 수입... 전국 어민들 "노량진시장 되찾겠다" 전국 수협 회원조합장과 어민 등 2000여명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 집결해 조속한 운영 정상화 촉구에 나섰다. 현대화된 노량진수산시장의 건물로 이전을 거부하는 일부 상인들이 정상적인 시장 운영을 방해하고, 살인미수까지 저지르는 등 일탈이 심각해지자 전국 어민들이 대규모 집회에 나선 것이다. 어민들은 현재 새 시장으로 이주를 거부하... 옛 노량진수산시장 건물 전기·물 공급 중단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작업을 놓고 구 시장 상인들과 수협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3일 수협과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비상대책총연합회에 따르면 수협은 지난 11일 구 시장의 활낙지와 젓갈, 건어물 매장에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 또 구 시장 내 해수 업체가 판매장에 해수를 공급하는 장치도 운영이 중단됐다. 일부 화장실의 지하수 공급도 끊겼다. 노량진 수산시장을 운영하...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갈등, 칼부림으로 이어져 노량진 수산시장 이전을 둘러싸고 계속돼 온 상인들과 수협중앙회 간 갈등이 대낮 칼부림으로 이어졌다. 지난 4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노래방에서 상인 측 비대위 부위원장인 김모(50)씨가 수협중앙회의 최모(60) 경영본부장, 김모(53) 팀장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렀다. 김 씨의 흉기 난동으로 최 본부장은 허벅지에, 김 팀장은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김씨는 ... 수협, 창립 54주년 맞아 4대 중점 사업 선정 수협중앙회가 올해 ▲사업구조개편 ▲수산자원회복 ▲노량진시장 현대화 및 복합개발 ▲대중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등 4가지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수협은 3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창립 54주년 기념회에서 이같은 4대 중점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김임권 회장은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기존 협동조합의 틀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수익 창출로 어업인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