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내부 '김종인 자중' 촉구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감정을 여과없이 노출시키는 데 대한 당내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김종인 비대위 체제의 연장을 뜻하는 '전당대회 연기론'에 대한 갑론을박은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도 보인다. 더민주 손혜원 당선자(서울 마포을)는 26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섭섭함이 있어도 안에서 풀어야지 자꾸 밖으로 정... 김종인 "문재인과 단둘이 안 만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5일 “나는 문재인 전 대표와 대립각을 세울 이유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면서도 전날 했던 ‘더 이상 문 전 대표를 개인적으로는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되풀이하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김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사람들이 말을 자꾸 이상한 형태로 만들... 김종인, 광주 내려가 무슨 메시지 내놓을까 총선에서 호남 전체의석 28개 중 3석을 확보하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의 전·현직 지도부가 호남의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행보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는 25일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기자간담회을 열고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한다. 더민주 소속 광주지역 총선 출마자와 자치단체장, 시·구 의원과의 만... "문재인·안철수 외 대선주자도 나서야" 새누리당의 참패와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의 선전으로 여소야대 국회가 조성된 상황에서 더민주는 내년 대선에서 수도권 공략과 중도층 포용전략을 가속화하고 국민의당과의 정책 경쟁을 토대로 한 후보 단일화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준한 인천대 정외과 교수는 더미래연구소 등이 주최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총선 평가토론회에서 “호남 유권자가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