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승수 의원 "지경차관, 방송외주사 특혜 의혹" 지식경제부 차관이 직권을 남용해 외주 방송제작사의 정부 홍보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지식경제부의 국정감사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이 신성장동력 홍보 프로그램의 제작을 친분이 있는 방송외주사에 할애하는 특혜를 제공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감...  '중기 대출만기 연장제도', 대출장벽 아이러니 극심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대출만기 연장제도'가 오히려 대출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자금 융자규모는 오히려 1조원 가량 줄어 내년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은 지경부로부터 보고받은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대출 ...  정부, 이달말 부품소재산업 발전전략 마련 대일무역역조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부품·소재산업 육성정책이 실효성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소속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지경부로부터 보고받은 자료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부품소재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육성정책 추진을 위해 총 2조607억원의 예산을 투입됐지만 실제 효과는 계획에 크게 못미치는 등 총체...  한전·발전자회사 재통합 '입방아' 한국전력(015760)(KEPCO)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고 전기요금을 안정시키기 위해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간 재통합이 하루빨리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민주당 최철국 의원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한전을 글로벌 전력 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6개 발전자회사와의 재통합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전은 지난 ...  황영기 국감의 관전 포인트 매년 가을, 국회는 북새통을 이룬다. 업무지원을 위해 투입된 공무원들이 복도를 가득 메우고, 곳곳에 쌓인 백과사전 두께의 보고자료는 발길에 툭툭 채인다. 올해 국감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여러가지 이슈가 있지만, 금융권 현안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역시 정무위 국감에 주목해야 한다. 정무위 국감의 핵심키워드는 단연 '황영기'다.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이 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