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쟁에서 협력으로…석유화학 합작사 열풍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합작사 설립이 활기를 띄고 있다. 중국 등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국제유가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신규설비 투자에 대한 비용부담과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안정적 수급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SKC(011790)는 미쓰이화학과 합께 설립한 폴리우레탄 합작사 MCNS가 지난달 29일 멕시코 누에보레온 몬테레이 지역에 폴리우... 코오롱플라스틱, 115억 규모 계열사 주식 취득결정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은 합작법인(JV)의 지분을 취득하기 위해 계열회사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주식 20만주를 114억9700만원에 취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79%에 해당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코오롱플라스틱, 계열사에 114억 플라스틱 기술이전 계약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은 계열회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에 코오롱플라스틱이 보유한 폴리옥시메틸렌(POM) 지적재산권을 넘겨주는 기술이전 계약을 114억9700만원에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 상하이로 모이는 석유화학 CEO들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번주 중국 상하이에 집결한다.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푸동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러스2016' 박람회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 CEO들이 상하이에 모이는 것은 세계 최대 화학소재 시장인 중국 현지의 동향을 파악하고,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해 글로벌 고... 코오롱글로벌, 1분기 신규수주 1조원 돌파 코오롱글로벌(003070)은 지난해 연간 신규수주 약 2조7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작년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1분기에만 신규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 포트폴리오도 더욱 풍성해졌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수주가 적었던 토목, 플랜트 부문에서의 약진이 눈에 띈다. 토목 부문에서는 610억원 규모의 원주~강릉 철도건설 차량기지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