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20년 만에 이란과 해운협정 체결 해양수산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기간(5.1~5.3) 중 이란과 해운협정, 항만개발협력, 해양수산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96년 협의를 시작한 해운협정은 이란 제재로 장기간 중단된 이후 20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정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기업의 자유로운 항만 입항, 지사 설립, 해외송금이 보장되고 선박·선원 관련 문서가 상호 인정돼 이... 한·이란 전략적 무역관계 구축…'교역량 정상화' 합의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이란은 '전략적 무역관계'를 선언하고 테헤란과 서울을 잇는 직항기를 운항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박 대통령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다각적인 경제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로하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개최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은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토대로 실질적인 협... 이란 의료시장 진출 본격화…5년간 2조3000억 성과 기대 보건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이란과 보건의료 협력, 병원건설 투자, 제약·의료기기 분야 수출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란은 최근 경제제재 해제로 그간 낙후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란은 8000만 인구를 보유한 중동 2위 경제대국이자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다. ... 이란 "한국과 교역규모 300억달러로 늘린다" 이란과 한국이 교역규모를 300억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이란 현지 테헤란타임즈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하미드 치트치안 이란 에너지장관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란 석유부가 운영하는 샤나통신도 강 장관이 이날 이란의 비잔 잔가네 석유장관과도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 기간 20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