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쏘나타 vs SM6…말리부 돌풍에 바짝 긴장, 1위도 바뀔 판 현대차 쏘나타가 장기집권하던 중형세단시장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형제 브랜드인 기아 K5정도가 유일한 경쟁자였다면 최근 예상밖 선전을 하고 있는 르노삼성 SM6가 숫가락을 얹더니 한국지엠 신형 말리부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시장은 간만에 활기를 띄고 있다. 2일 각 사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쏘나타와 기아차(000270) K5(하이브리드 제외), 르노삼성 SM... 4월 기아·GM·쌍용·르노 신차효과 ‘톡톡’ 내수 호조…수출 '울상' 현대·기아차의 높은 벽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기아차(000270) 등이 경쟁력 높은 신차효과와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덕분에 내수시장에서 성장세를 타고 있다. 2일 한국지엠은 지난 한 달간 내수시장에서 총 1만3978대를 판매해 지난 2004년 이후 12년 만에 월간기준 최대 판매실적을 갈아치웠다.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신형 스파크가 지... 르노삼성, 4월 2만1981대 판매…내수 전년비 21.6% 증가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8536대, 수출 1만3445대 등 총 2만1981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는 20% 이상 증가했지만, 수출이 18% 가량 감소하며 전체 판매 역시 6% 감소했다. 지난달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는 SM6와 SM7의 호조가 돋보였다. 4월 내수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이룬 모델은 5195대가 판매된 SM6였다. SM6는 최고급 사양... 한국지엠, 4월 내수판매 1만3978대…12년만에 월간 '최대'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난 4월 총 5만580대(내수 1만3978대, 수출 3만6602대)를 판매했다. 월간 판매로 보면 지난 2004년 4월 이후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2일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판매가 1만397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형 스파크가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7273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