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병훈, PGA 취리히 클래식 준우승 안병훈(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안병훈은 3일(한국시간) 루이지애나 주 애번데일의 주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챙겼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대회를 마친 안병훈은 제이미 러브마크, 브라이언 스튜어드(이상 미국)와 연장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2일 내린 ... '필드 대신 인터넷' 우즈, 이대로 은퇴? 은퇴설에 휩싸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최근 필드 대신 인터넷에서 자기 존재를 더 알리고 있다.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채 대신 컴퓨터 자판 사용이 부쩍 늘었다. 골프 하나로 명성을 쌓은 건 이제 옛일이다. 우즈는 지난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라이더컵 미국 선수들끼리 저녁 식사를 같이했다.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선수 대부분 알... 한달새 334위→102위…최경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탱크' 최경주(SK텔레콤)의 질주 본능이 심상치 않다. 한 달 새 세계랭킹을 무려 200계단 넘게 끌어올리며 지난해 부진을 털고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베테랑' 최경주의 시간이 거꾸로 흐르고 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4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선전한 최경주는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