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공천 헌금 의혹' 박준영 당선인 측근 기소 국민의당 박준영(70) 당선인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신민당 당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4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전 신민당 사무총장 김모(64)씨를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박 당선인이 국민의당에 입당하기 전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세 차례에 걸쳐 총 3억6000만원 상당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 '불법 줄기세포 시술병원 운영' 이계호 STC라이프 회장 기소 불법으로 줄기세포 시술병원을 운영하고 자신의 사채를 갚는데 회삿돈을 쓴 이계호(58) STC라이프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법(배임)·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 조사 결과 이 회장은 17억원의 개인 사채를 갚기 위해 2010년 12월 기존 단기대여금(170억원) 미변제 ...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검찰의 의도적 수사, 납득하기 힘들다" 부산지방검찰청이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 집행위원장 등 4명을 횡령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검찰 수사에 납득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 사진/뉴시스 BIFF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의 기소 내용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시비를 가려야 할 것이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시비거리가 생긴 것 자체에 대해 고개 숙여 ... 검찰, '옥시 보고서 조작 의혹' 서울대 교수 긴급체포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살균제 유독성을 검사한 서울대 교수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4일 서울대 수의과대 A교수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서울대 내 A교수 연구소를 압수수색해 실험기록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A교수는 옥... 검찰총장 "가습기 사건 수사에 모든 역량 집중하라" 김수남 검찰총장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에 대해 검찰의 모든 수사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독려했다. 김 총장은 3일 열린 대검찰청 간부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은 불특정 다수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침해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총장은 “국민들은 왜 그러한 결과가 발생했는지에 대해 검찰이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