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억만장자, 세계는 '자수성가'…한국은 '상속의 나라' 한국의 억만장자 중 상속으로 부를 일군 사람의 비율이 전세계 78개국 중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흐름과는 역행되는 현상으로,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의 대물림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다.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가 최근 발간한 '슈퍼리치의 근원: 억만장자의 성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자산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 보유자 중 74.1%가 '상속... 중국, 두 자녀 정책 영향…영·유아용품 거래 늘었다 (자료에이컴메이트)중국의 두 자녀 정책 시행으로 국내 영·유아업계 중소기업들의 중국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알리바바 공식 파트너사 '에이컴메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알리바바 티몰 영·유아 카테고리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알리바바 티몰의 올해 1월 영·유아 카테고리 거래액은 31억9578만위... "짭퉁 막자" 아모레퍼시픽, 알리바바와 맞손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28일 중국 항저주 알리바바 본사에서 알리바바그룹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조인식은 권수정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식재산실 상무, 왕싱하오 알리바바그룹 시장관리부문 국제협력부 시니어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온...  축구 변방 중국, 성장의 기지개를 펴다 작년 10월 영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행보 중 눈에 띄는 일정이 있었다. 중동의 석유재벌 셰이크 만수르가 투자한 후 영국의 명문 구단으로 거듭난 맨체스터시티를 찾은 것이다. 중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월드컵 우승, 월드컵 개최가 소원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시 주석을 고려한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개인적 취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