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호사회 '사법제도개혁TF' 발족 전관출신 변호사들이 연루된 ‘정운호 로비’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변호사제도 등 사법제도 개혁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사법제도개혁TF를 발족한다. 서울변호사회는 이광수 법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사법제도개혁TF팀을 4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TF는 20대 국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야 할 사법제도 개혁안을 연구... 대법 "로펌 변호사도 세무사 등록 가능" 법무법인에 소속된 변호사도 세무사로 등록해 업무를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8일 변호사 이모씨가 “세무사등록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먼저 “구 세무사법 16조 2항이 세무사로 하여금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에서 근무할 ... 서울변회, '수임료 논란' 정운호·변호사 소명 요구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최근 폭행 및 거액의 수임료 문제 등으로 서로 다른 입장을 주장하고 있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변호사 A(46·여)씨에게 다음 달까지 소명을 요구했다. 28일 서울변회는 "이번 사건의 진상 파악을 위해 정 대표와 A 변호사 모두에게 수십 항목에 달하는 질의서를 통보했다"며 "답변시한은 5월13일"이라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지난 26일 ... 한철수 전 공정위 사무처장, 화우 고문으로 한철수(57·사진)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이 법무법인(유) 화우 고문으로 영입돼 지난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한 전 처장은 전북대 경영학과와 미국 시리규스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1981년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기획원과 공정위를 거쳐 2005년 청와대 경제수석실에서 근무했다. 공정위 재직시절에는 카르텔과 경쟁정책, 시장감시, 시장분석, 소비자정책 등 5대 핵심국장직... 정운호 "'폭행' 사실 아니면 변호사 무고로 고소" 담당 여변호사 폭행 등 논란에 휩싸인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자신을 폭행 등 혐의로 고소한 변호사 A씨(46·여)를 상대로 맞고소를 검토하겠다며 초강수를 두고 나섰다. 정 대표는 27일 자신을 변호하고 있는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 변호사 정진규)를 통해 “서울구치소 내 변호인 접견실 폭행·감금 사안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미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진정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