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권단, 한진해운 자율협약 개시 결정 한진해운(117930) 채권단이 자율협약을 개시했다. 한진해운 주 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4일 협의회를 열고 한진해운의 자율협약에 의한 채권 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 개시 안건을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자율협약은 용선주와 사채권자 등 이해관계자 동참 및 얼라이언스 유지 등을 전제로 한 조건부 자율협약이며, 이 중 하나라도 협상이 무산될 ... 대우조선해양, 1분기 314억 영업손실…적자지속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해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을 내 흑자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4일 올1분기 2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9.1%감소한 3조53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측은 영업손실의 경우 지난 3월 말 환율하락으로 환헤지 평가액이 영업외 수익...  원화가치 4개월래 최대폭 급락 속 코스피 1970선 위태 원화가치가 4개월래 최대폭으로 급락하는 가운데 코스피는 1970선도 위태롭다. 4일 오후 1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67% 내린 1973.01을 기록중이다. 전날 발표된 중국 차이신 PMI 4월분이 49.4로 14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했고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유로존의 경제성장전망 하향, 미국의 제조업 설문지수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 우려가 재부각되며 원화와 코스... 조선·해운업계, 이란 덕에 모처럼 웃나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으로 구조조정 격랑 속 조선과 해운업계가 희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및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은 중단됐던 계약을 재추진하고 있고, 대우조선해양(042660)은 해양플랜트 수주를 논의 중이다. 선주협회는 이란 선주협회와 아시아 항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 선주협회는 이란 선주협회와 아시아-중동 항로 서비스을 위한 ... 노사갈등 확산…'위기'로 치닫는 조선업계 조선업계가 겉으론 진정 국면을 보이는 것 같았지만 노사관계가 악화되는 등 사상 최악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반대 기자회견'에서 박기수 현대중공업 노조 정책기획실 부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3분의 일이 지나도록 제대로된 수주를 따내지 못했다. 정부의 전방위적인 구조조정 압박... 현대중공업, 임원인사 단행…25%감축 현대중공업(009540)이 조선관련 계열사 임원의 25% 가량을 감축하는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전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임원부터 대폭 감축해 회사 생존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 임원 선임을 한 명도 하지 않았다. 평소 상반기 임원인사가 7월 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