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여당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 검찰 수사 후에 검토" 정부와 여당은 8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책과 관련해 검찰 수사 이후에 청문회 등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대책 당정협의’를 가진 직후 브리핑에서 “검찰 수사가 끝난 후에 국회 차원의 청문회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히 “법 제정 관련해서는 어떤 형태... '가습기 살인' 옥시 본사 CEO 388억 연봉... 고액 논란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킨 옥시레킷벤키저의 영국 본사 레킷벤키저의 최고경영자(CEO)가 고액연봉 논란에 휩싸였다. 8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레킷벤키저 주주총회에서 일부 주주들이 라케시 카푸어 CEO의 연봉이 과도하게 책정됐다고 시위를 벌였다. 카푸어 CEO의 지난해 연봉은 2320만파운드(한화 약 ... 가습기 살균제 보고서 조작 의혹 서울대 교수 구속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하도록 가습기 살균제 실험보고서를 조작하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가 구속됐다. 정재우 서울중앙지법 영장당직판사는 7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서울대 수의과대 조모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6일 조 교수에 대해 증거위조·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 등을 적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