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옥시 "CEO, 가습기 피해자에게 거듭 사과했다" 가습기 살균제 업체인 옥시 영국 본사 레킷벤키저는 라케시 카푸어 최고경영자(CEO)가 피해자 유족과 만나 거듭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레킷벤키저의 홈페이지에는 "카푸어 CEO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만나 사과를 거듭했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돼 있다. 레킷벤키저는 글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카푸어 CEO가 피해자 유족 김덕종(40)씨와 환경보건시... '가습기 살인' 옥시 본사 CEO 388억 연봉... 고액 논란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킨 옥시레킷벤키저의 영국 본사 레킷벤키저의 최고경영자(CEO)가 고액연봉 논란에 휩싸였다. 8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레킷벤키저 주주총회에서 일부 주주들이 라케시 카푸어 CEO의 연봉이 과도하게 책정됐다고 시위를 벌였다. 카푸어 CEO의 지난해 연봉은 2320만파운드(한화 약 ... 가습기 살균제 보고서 조작 의혹 서울대 교수 구속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하도록 가습기 살균제 실험보고서를 조작하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가 구속됐다. 정재우 서울중앙지법 영장당직판사는 7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서울대 수의과대 조모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6일 조 교수에 대해 증거위조·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 등을 적용해 ... 옥시에 유리한 실험결과 작성 후 뒷돈 서울대 교수 구속영장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한 실험결과를 작성하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6일 서울대 수의과대 조모 교수를 증거위조·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 등으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옥시 측으로부터 살균제 원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