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활임금제가 답이다)영국, 복지비용 대신 임금 인상 지난달 1일, 영국은 최저임금제를 생활임금으로 대체·보완하는 법정 생활임금제를 도입했다. 25세 이상 노동자에게 임금을 이전보다 기존 최저임금 6.7파운드에서 7.5% 인상된 시간당 최저 7.2파운드(약 1만1898원)를 주는 내용으로 대상 노동자는 600만명이다. 생활임금제 도입으로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는 부정적 견해도 있지만,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소비 활성... (생활임금제가 답이다)전국으로 확산되는 생활임금제 ‘부익부 빈익빈’ 허문다 서울시에서 물꼬를 튼 생활임금제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와 인천을 비롯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 80여곳이 생활임금제를 도입했거나 검토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전히 마뜩지 않은 눈치지만 20대 국회를 구성하는 각 정당에서도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긍정적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조기 법제화도 가능한 분위기다. ‘소득 불균... 검찰, 더민주 김경협 의원 수사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 원미 갑)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달 2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의원의 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약 1년간 후원회비 명목으로 보좌진에게 매달 돈을 걷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김 의원 후원... 심상정 "추경 편성해 구조조정 공적자금 조성해야"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2일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필요한 재원 조달과 관련해 “특정 기업과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은 우선적으로 정부 재정으로 마련하는 것이 먼저”라며 “추경을 편성해서 공적자금을 조성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부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구조조정 논의가 산으로 가고 있다. 귤이 회수를 ... 심상정 "소녀상 논의 없었다는 대통령 발언 사실 아냐"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28일 “소녀상 철거와 관련된 발언이 한일 외교 당국 사이에 진실게임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심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소녀상 문제를 '언급도 안 된 문제이며 정치공세'라고 일축했다. 그러자 일본 관방 부장관이 양국 합의에 소녀상 철거도 포함돼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