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기업 구조조정으로 가계 대출상환능력 악화 우려"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인 실업률 증가와 가계소득 하락으로 가계의 대출상환능력 악화 우려가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뉴시스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부동산시장 동향(2016년 1분기)' 보고서에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다소 축소됐으나 분양시장 여건이 여전히 양호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될 가능성은 낮을 ... 정부, LTV·DTI 1년 연장…"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정부가 LTV·DTI 규제 완화를 1년 연장키로 한 데 대해 시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수도권 가계대출 심사 강화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본 정부가 추가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를 막기 위해 LTV, DTI 연장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평가다. 다만 기존 상황이 유지되는 것이어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8일... 공정위 3516억 과징금, 대형사 상반기 실적 악영향-NH증권 NH투자증권은 27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13개 건설사 과징금 부과로 인해 관련 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에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형근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공정위는 한국가스공사가 2005~2012년 발주한 12건의 LNG저장탱크 건설공사(3조원 규모) 입찰 담합 건설사 13곳에 351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 과징금이었던 호남고... (총선 후 부동산시장)②대출규제에 과잉공급…지방 양극화 심화 될듯 내달 가계대출 규제가 지방으로 확대 시행되면 지방 주택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가계대출 규제로 분양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건설사들이 총선 이후 일제히 공급에 나서면서 지역별 공급정도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판이하게 갈릴 것이란 설명이다. 지난해 가장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보인 대구는 올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부산, 세... 서울시, 외국인 대상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확대 서울시는 외국인들의 서울살이에 도움을 주고자 현재 175곳인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220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20곳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한 이후 매년 확대 지정하면서 27만명의 서울 거주 외국인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175곳은 언어권별로 영어(131), 일어(29), 영어·일어(8), 중국어(5), ...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방식 개선…올해 순위 '지각변동' 예고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상반기 내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 법정관리·워크아웃에 들어가거나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건설사들은 기존보다 더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공능력평가액 격차가 큰 10대 건설사 보다는 10위권 이하의 중견·중소건설사의 대규모 순위 이동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7월 ... 삼부토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심의대상 제외 결정 한국거래소는 삼부토건(001470)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서 제외됐다고 8일 밝혔다 단 삼부토건은 현재 감자가 진행중이며 변경상장일부터 주권의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 (장마감후종목뉴스)GS건설, 25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다음은 8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공시다. ▲LG화학(051910)동부팜한농 주식 100%를 4245억원에 인수. ▲GS건설(00636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총 2500억원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대한해운(005880)삼선로직스 지분 39.1%를 취득. ▲우전앤한단(052270)해외 자회사인 홍콩 우전에 221억6640만원 채무보증 결정. ▲씨엘인터내셔널(037340)71만9424주 ... 부동산사업자 역할 알아야 사기 안당한다 금융감독원이 6일 부동산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있어야 분양받을 때 사기당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시행사와 시공사, 신탁사 등 부동산 관계자들이 하는 일이 다 달라서 엉뚱한 곳에 분양대금을 납부하고 환불지 못해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가령, 최근 경기도에 사는 A씨는 '000동 오피스텔 1단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