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이란 협력의 중심은 철도 등 인프라"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방문 마지막 날인 3일(현지시간) “한국 기업의 뛰어난 시공역량이 이란의 추진력과 결합된다면 양국은 철도, 공항, 도시개발, 수자원관리 등 인프라 전반에서 서로 ‘윈윈’ 하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 에스피나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축사에서 양국의 협력 방향을 제... (토마토칼럼)테헤란의 박근혜, 서울의 박근혜 이란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히잡의 일종인 ‘루사리’를 쓰고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면담하는 장면은 역사적인 것이었다. 1962년 양국 수교 후 54년 만에 처음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방문이라는 사실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란이 어떤 나라인지를 따져보면 양국관계의 새 시대를 여는 순간이었다. 지난해 핵협상 타결 후 서방의 제재가 풀려가고 있지만, 이... 이란 "한국과 교역규모 300억달러로 늘린다" 이란과 한국이 교역규모를 300억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이란 현지 테헤란타임즈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하미드 치트치안 이란 에너지장관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란 석유부가 운영하는 샤나통신도 강 장관이 이날 이란의 비잔 잔가네 석유장관과도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 기간 20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