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떠돌이' 왕정훈, 유럽 정착 계기 마련 아시아를 떠돌았던 왕정훈(21)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하산 2세 트로피(총상금 150만유로·약 19억9000만원) '깜짝' 정상에 올랐다. 우승의 기쁨도 크지만, 그간 뛰었던 곳보다 더 큰 무대인 유럽 정착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왕정훈은 9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2·74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 제임스 한, 웰스 파고 챔피언십 정상…PGA 2승째 재미교포 제임스 한(한국명 한재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제임스 한은 9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파72·7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 왕정훈, 유럽프로골프 투어 하산 2세 트로피 우승 '남자골프 신성' 왕정훈(21)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하산 2세 트로피(총상금 150만유로·약 19억9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왕정훈은 9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2·74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치며 최종합계 5언더파를 기록했다. 왕정훈은 이날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