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지난달 멕시코서 역대 최다 월간 판매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멕시코 시장에서 역대 최다 월간 판매를 기록하며 중남미 지역 선전을 이어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4월 멕시코 시장에서 총 708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3월 6128대를 한달만에 갈아치웠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2014년 5월 진출 이후 처음으로 3000대를 돌파한 3053대를 판매했다. 소형차 i10을 비롯해... LG전자, 이란 어린이 교육지원 LG전자(066570)가 이란에서 청소년 꿈을 키우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란 유명 여배우인 ‘니키 카리미’를 ‘LG 골드키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LG 골드키즈는 LG전자가 이란에서 현지 NGO 단체인 ‘메라파린’, 테헤란 대학 등과 함께 과학, 정보통신, 예술, 스포츠 등 각종 분야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니... 건설업계 흔들리는 국책은행 탓 '전전긍긍' 최근 이란에서 대규모 인프라 수주 보따리를 안고 돌아온 건설업계가 국책은행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현지에서 체결한 MOU가 최종 수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책은행의 자금지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산업은행을 비롯한 국책은행들의 투자 실패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고, 조선·해운 등 기업구조조정과 맞물려 자본 확충의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어 ... 은행권, 대통령따라 이번엔 이란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주 이란 국빈방문 이후 은행들이 현지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지에서 국내 기업의 대규모 수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내은행의 해외 실적이 좋지 않은 만큼 이번 이란 진출에 대해서도 우려의 시선을 보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하나금융지주(086790))은 최근 이란 중앙은행과 협의를 통해 현지은행들과 환거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