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활임금제가 답이다)영국, 복지비용 대신 임금 인상 지난달 1일, 영국은 최저임금제를 생활임금으로 대체·보완하는 법정 생활임금제를 도입했다. 25세 이상 노동자에게 임금을 이전보다 기존 최저임금 6.7파운드에서 7.5% 인상된 시간당 최저 7.2파운드(약 1만1898원)를 주는 내용으로 대상 노동자는 600만명이다. 생활임금제 도입으로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는 부정적 견해도 있지만,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소비 활성... 영국 브렉시트 찬반 여론 팽팽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하는 국민투표가 6주 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조사 결과 찬반 여론이 팽팽하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여론조사업체 ICM이 자난 6일부터 8일까지 조사한 결과, 브렉시트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46%, 반대는 44%로 나타났다. 찬성 의견은 한 주 전보다 1% 늘었으나 반대는 변화가 없었다. 2주 전에는 찬성이 46%, 반대가 44... 영국 브렉시트 여론조사, 탈퇴 찬성이 우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6월23일)를 앞두고 찬성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여론조사업체 ICM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탈퇴 찬성률이 45%로 반대 44%를 근소하게 앞섰다. 전주 조사에서는 탈퇴 찬성이 46%, 반대가 44%였다. 이번 조사는 실제로 투표의사가 ... 영국 외무부 장관, 57년 만에 쿠바 방문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부 장관이 57년 만에 쿠바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영국은 쿠바와 금융서비스,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9일 비즈니스타임즈에 따르면 전날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부 장관은 1959년 이후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했다. 그는 "영국 외무부 장관으로서는 첫 방문"이라며 "쿠바가 현재 직면해 있는 도전들과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에 대... 영국, 1분기 GDP 0.4%↑… 브렉시트 우려 부담 영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둔화됐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우려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영국 통계청은 27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4%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0.6% 성장보다 떨어진 수치다. 부문별로는 서비스 부문이 지난해 4분기 0.1%증가에이어 올해 1분기에도 0.6% 증가했다. 반면 건설은 0.9%, 산업생산은 0.4%,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