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중국 수출 부진에 하락 개장 코스피가 중국 수출부진에 하락 개장했다. 9일 오전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11% 내린 1974.54를 기록중이다. 4월 중국 수출은 지난해보다 -1.8% 감소했으며 수입은 -10.9% 감소했다. ◇중국 수출입동향(달러화기준)원달러 급락도 외국인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다. 원달러는 직전거래일보다 11.40원 급등중이다. 유진투자선물 이주언 연구원은 "미국의 4월 임금상승률 호조와 뉴욕 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루이비통 유치 HDC신라면세점이 샤넬, 에르메스와 함께 명품 '빅3'로 불리는 해외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유치에 성공했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3일 "최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20여개 명품 브랜드 유치를 확정했다"며 "올 하반기 공사를 마친 뒤 2017초부터 순차적으로 매장이 입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25일 그랜드오픈한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 현대산업개발, 1000억원대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김포사우 IPARK 수분양자에 100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대비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5월증시, 어닝시즌 종료 후 새로운 모멘텀을 찾아라 4월 주식시장은 2000선을 내어주며 소폭 조정(-0.09%)받았다. 5월에도 국내증시에 영향을 미칠 대내외 변수가 상존한 가운데 시기상 어닝시즌이 종료돼 실적 외의 모멘텀이 보강될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할 전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월 국내증시의 주요 변수로는 ▲영국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엔화강세 등이 ... 시내 면세점 추가…업계는 계산기 두드리며 '동상이몽' "막대한 투자비용을 들여 면세점을 열고, 아직 시장에 연착륙시키지도 못한 상태다. 내년부터 서울에 새 사업자를 4곳이나 늘리면 신규 면세점들은 죽으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서울에 대기업 3곳, 중소·중견기업 1곳 등 총 4곳의 시내면세점을 추가한다는 정부 방침이 발표되자 지난해 신규 면세점 특허를 얻은 한 면세점 관계자가 내뱉은 말이다. 29일 관세청과 기획재정부, 문화... 총선 판도 바꾼 신도시 대규모 새아파트 지역 한강신도시와 삼송지구 등 최근 새아파트 입주가 많은 지역에서 이번 총선의 변수가 뚜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정당 지지가 강했던 지역이었지만 대규모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유입된 유권자의 연령층과 정치색이 달라지면서 선거 판도가 뒤바뀐 지역들이 발생했다. 총선에서 1000표 미만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선거구 중 한 곳인 경기 고양시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금호산업, 1091억 규모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금호산업(002990)은 1091억2187만원 규모의 하남미사A25BL아파트 건설공사 19공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13% 규모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거래량 줄었는데 집값 고공행진…고민 깊은 실수요자 서울의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집값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상승폭이 둔화 됐다고는 해도 전셋값 역시 여전히 상승세다. 연립·다세대는 물론 단독·다가구 마저 가격이 오르면서 내 집 마련을 망설이고 있던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7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1만2975건)... 비리 지뢰밭…아파트 관리 제도 싹 바꿔야 최근 아파트 비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지만 관련 제도가 부실해 처음부터 뜯어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아파트 회계와 관리업체 선정에 대한 기준이 시대에 뒤떨어져 실효성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선량한 주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지난 10일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은 아파트 외부회계감사 결과 전국 아파트 5곳 중 1곳에 비리가 있다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