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PEC 4월 산유량 하루 3252만배럴… 전월비 14만배럴 증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산유량이 지난달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세계적 에너지정보업체 플래츠에 따르면 OPEC 회원국들의 4월 산유량은 하루 3252만배럴로 전달보다 하루 14만배럴 증가했다. 이란과 이라크는 각각 하루 15만배럴을 추가로 생산하면서 전체적인 생산량 증가의 원인이 됐다. 플래츠의 폴 히킨 편집위원은 "문제는 이란과 ... EIA, 미국 주간석유재고 340만배럴 감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주간석유재고량이 전주 대비 340만배럴 감소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날 아메리칸페트롤리움이 전망한 345만배럴 증가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글로벌 에너지정보제공 업체 플래츠도 30만배럴 증가를 예상했었다. 석유재고가 생각보다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다. 오전 10시 46분 현재 서부텍사스... 미국 에너지정보청 "브렌트유 내년 배럴당 76달러 찍는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내년 국제유가의 큰 폭 상승을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IA는 이날 2014년 9월 이후 처음 발표한 국제 에너지 전망보고서에서 "내년에는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 신흥국들의 원유 소비가 늘 것"이라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7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45달러 수준이다. ... 국제유가, 산유량 감소 전망에 급등 산유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사진/뉴시스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8% 급등한 44.6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역시 4.3% 급등한 45.52달러를 나타냈다. 캐나다와 나이지리아에서 원유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이날 유가 상승을 도왔다. 캐나다의 경우... (뉴욕개장)국제유가 강세 영향에 상승 출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국제유의 강세에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1시45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77.17포인트(1.00%) 오른 1만7883.08에 거래 중이다. S&P 지수는 18.03포인트(0.88%) 상승한 2076.72, 나스닥 지수는 33.02포인트(0.70%) 뛴 4783.23을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는 캐나다의 산불로 인한 원유공급 차질 등 세계 공급 과잉 해소에 따른 기대감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