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성과연봉제 도입 놓고 노사 힘겨루기 최근 건설업계에서도 성과연봉제 도입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5월 임단협 시즌을 맞아 도입하려는 사측과 이를 저지하려는 노조의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이다. 사측은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노조에서는 성과연봉제 도입이 상시 구조조정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거부하고 있다. 올해 임단협 타결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진통을 동반할 것이란 ... 롯데건설, 홈페이지 리뉴얼…신규 BI·DI 적용 롯데건설이 롯데캐슬의 홈페이지를 개편해 신규 BI(Brand Identity) 및 DI(Design Identity) 브랜드를 강화하고 분양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1일 롯데건설은 기존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요구 및 개선사항을 분석하고 고객이 직접 필요로 하는 정보 위주로 메뉴를 엄선, 기술·디자인·마케팅 분야의 최신 트렌드가 담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SNS 로그... GS건설, 5년만의 턴어라운드-한국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1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올해는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기억될 전망”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사우디 PP12와 라빅2 현장 등 주요 현안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지난 5년간의 최대 리스크가 해소된다”라며 “비용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으나 비용 충격은 매 분기 현저히 감소할 것”이... GS건설, '영종 스카이시티 자이' 이달 본격 분양 GS건설(006360)이 이달 영종하늘도시 내 '스카이시티 자이'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지구는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공항 물류 및 문화·관광·레저 중심의 해양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IFEZ 개발 규모 중 46%를 차지하며 사업비만 19조4696만원이다. 송도(10조4253억원), 청라(6조3528억원)와 비교해 그 규모가 훨씬 크다. 지난 2월 문화... 애물단지 공항주변 보물단지로 변신 과거 항공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고도제한구역에 묶여 힘을 쓰지 못하던 공항 주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방치돼 왔던 땅은 대규모로 개발 중이고, 주변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탔다. 이 같은 변화는 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도제한 등의 규제를 완화시키고,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항주변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 이란 특수?…투자업계는 건설사 외면 박근혜 대통령 순방 이후 '이란 특수' 기대감이 잔뜩 오른 건설사들이 투자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구속력이 없는 MOU나 MOA 단계의 결과물을 가져오자 본 계약 체결로 연결될 지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앞선 중동에서의 '어닝쇼크'에 대한 학습효과로 수주하더라도 수익성이 개선될 지 불확실 하다는 점도 작용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대림산업(000210)은 직전...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3일 1순위 청약 접수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전세가율이 높은 만큼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실주거용으로 청약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많고, 여기에 길음뉴타운 프리미엄을 보고 투자성으로 분양받으려는 사람들도 몰리고 있다"며 "대단지는 아니지만 상품을 강화해 거주만족도를 높이고 길음뉴타... "롯데월드타워 콘크리트 수직압송 기술, 세계적 수준" "고강도 콘크리트의 강도 유지를 위해서는 기후, 내구성, 점성 등이 고려돼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초고층빌딩 건축시에는 일반건축물 높이보다 더 높은 곳까지 콘크리트를 이송해야하는 만큼 압송 장비 등 전문장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시공능력은 물론, 관리기술도 동반돼야 합니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롯데월드타워 건축에 적용된 수직압송 기술은 세계적이라고 할 수 있... 롯데건설, 베트남 하수처리 민관협력사업 추진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종로구에 위치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호치민시 하수처리 민관 협력사업(PPP)에 대한 LOI 승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포항시에 아시아 최대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준공하는 등 하수처리사업에 경험이 많은 롯데건설은 LOI 승인에 따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호치민시 서부 지역에 일일 65만㎥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