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민 10명 중 7명 “공공임대주택 들어와도 괜찮아” 서울시민의 76.4%가 본인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별다른 거부감 없이 찬성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SH공사는 최근 19세 이상 서울시민 1만명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표본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1만명을 지역별 인구비율에 맞춰 배분했으며, 공공임대주택 인식조사로는 최대 규모다. 특히, 전... 서울시, 이동노동자쉼터 새벽 6시까지 연장운영 서울시가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대리운전자 등 야간 이동노동자를 위해 문 연 ‘휴(休)서울이동노동자쉼터’를 운영 50여일만에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논현역 주변 서초구 사평대로에 운영 중인 쉼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5시에서 6시까지 연장하고, 건강·금융·복지 관련 상담과 교육도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쉼터를 이... 빅데이터로 젠트리피케이션 예측한다 서울시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젠트리피케이션 예상지역을 미리 파악해 정책적 대응에 나선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서울 전역의 흐름을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정책지도 개발에 착수한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낙후됐던 구도심이 번성해 사람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상승하고 기존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을 말한다. 홍대, ...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5일간 재난사고 유형별 가상훈련 실시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도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규모 테러·터널사고 등 재난사고 특성을 반영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는 '2016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6~20일 5일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구청장들의 총괄지휘 아래 지하철역과 대형복합쇼핑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서 시민 대피 훈... 연 이자율 '2437%' 적용한 불법 대부업체 등 13곳 적발 연 2437%에 이르는 살인적인 이자율을 적용한 불법 대부업체 13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대부업 수사 전담팀을 꾸려 기획수사를 펼쳐 각종 불법 대부업 행위를 일삼은 업체를 적발하고 이 중 22명을 협사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에서 적발된 업체 4곳은 '일수 대출', '싼 이자' 등 자극적인 문구가 적힌 광고물을 무작위로 도로에 뿌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