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준금리 동결 대세속 인상론 '기웃' 글로벌 출구전략에 대한 논쟁이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채권전문가들은 여전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조심스런 입장도 피력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채권시장 전문가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148명 ... IMF “ECB, 향후 1년간 금리동결 가능” 유럽중앙은행(ECB)이 향후 1년간 금리인상에 나설 필요가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요르그 데크레신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연구원은 "앞으로 1년간 인플레이션 우려가 없어 ECB가 금리인상에 나설 이유가 없다"며 "ECB는 내년에도 경기확장정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F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소비자 물가가 올해 0.3% 오... 濠, 기준금리 25bp인상..출구전략 ‘본격화’ 호주 중앙은행(RBA)이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G20(선진20개국) 가운데 가장 앞서 출구전략을 가시화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RBA는 경제회복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기준금리를 3%에서 3.25%로 0.25%p(25bp) 인상했다. RBA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을 뒤집은 것.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 20명중 금리 ... CD금리, 거침없이 하이킥..연 2.77%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오름세가 심상찮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한 91일물 CD 금리는 엿새 연속 올라 연 2.77%를 기록했다. 지난 2월11일 연 2.92% 이후 8개월래 최고치.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정책에 따라 지난 4월16일 연 2.41%까지 떨어졌던 CD금리는 이후 지난 8월5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변동이 없었다. CD금리가 본격적... 한은, 기준금리 8개월 연속 동결할 듯 한국은행이 오는 9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00%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가 좋아지고는 있지만 긴축상황을 견딜만큼 회복세가 확실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또 한은이 긴축의 거의 유일한 근거로 지목한 주택 가격 상승이 뚜렷하지 않음에 따라 금리 인상을 빠르게 단행할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기준금리가 동결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