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정호, 이번엔 '아오키 헤드샷' 아리에타와 악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카고 컵스와 악연을 이어갔다. 지난해 자신에게 부상을 입힌 컵스로부터 이번엔 등에 공을 얻어맞았다. 상대의 고의성 여부를 떠나 부상 악몽이 남아있는 강정호로서는 찜찜한 기분을 지울 수 없게 됐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컵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 '돌아온 탕자' 이형종의 눈물보다 값진 홈런포 '돌아온 탕자' 이형종(27·LG)이 프로 통산 최초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기나긴 방황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형종은 지난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6회말 조현근의 공을 받아쳐 프로 데뷔 1호 홈런을 신고했다. 좌측 담장 105m를 넘긴 3점짜리 곡사포는 그간의 마음고생을 조금이나마 털어내는 뜻깊은 홈런이었다. 베이스를 도는 동안 기쁨을 감추지 못한 이형종... '터졌다' 강정호, 시즌 3호 홈런 폭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홈런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지난 7일 홈런 두 방을 터뜨린 지 5일 만이다. 강정호는 2-4로 뒤진 7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