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생산자물가 0.1% 상승..5개월째 하락세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국제유가와 환율 안정에 힘입어 소폭 상승에 그쳤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보다 0.1% 올랐다. 지난 8월 상승률 0.5% 보다 0.4%p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 하락해 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분야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추석을 앞두고 출하량이 늘었던 탓으로 4.1% 떨어졌다. 채소류... 한은, 기준금리 연 2.00% 8개월 연속 동결(1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8개월 연속 연 2.00%로 동결했다. 9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0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월 2.50%에서 2.00%로 내려간 뒤 8개월 연속 사상최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시중자금 부동화 '고민되네'..협의통화 18.5%↑ 자금의 단기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8월중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에 따르면 단기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증가한 361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에 6년10개월만에 최고치인 18.5%의 증가세를 기록한 이후 3개월째 동일한 수준을 이어갔다. M1은 민간이 보유한 현금과 은행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금식 예금(MMD... 금리인상, 호주 다음차례는 '한국'(?) 호주 다음으로 금리를 올릴 국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이 다음 차례로 지목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산제이 매더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이코노미스트는 "호주의 금리 인상으로 한국에서도 금리 인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질 것'이라며 “다음에 금리를 올릴 국가는 한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 가격의 급격... 원ㆍ달러 환율 1170원대 턱걸이 원ㆍ달러 환율이 1170원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1173.70원보다 3.40원 떨어진 1170.30원으로 마감했다. 1172.60원으로 하락 출발한 환율은 개장 직후 역외매도가 집중되면서 1162.20원까지 급락했다. 이후 당국의 개입으로 예상되는 물량이 쏟아지면서 1170원대를 회복했다. 장중 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3.00%에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