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습기살균제 사과한다더니…연락 없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가해 기업들이 처음 공식 사과입장을 밝힌지 30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피해자들과 직접 만나 개별적으로 사과하거나 보상방안을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진심이 담긴 성의있는 보상을 진행하겠다"던 가해 기업들의 발표가 한 달이 지나도록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셈이다. 가해 기업들은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후에야 ... 가습기 피해자들, 국가 등 상대 112억 집단소송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공동대리인단(단장 황정화 변호사)이 제조·판매사와 국가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공동대리인단은 16일 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포함해 옥시레킷벤키저(옥시)와 애경, 이마트 등 22개 기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민사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공동대리인단은 지난 9일까지 원고모... 롯데마트, 올해 첫 수확 '햇 마늘' 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올해 첫 수확한 2016년산 '햇 마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 마늘'은 마늘 유명 생산지인 경상남도 창녕에서 수확한 올해 첫 물량으로, 사전 계약을 통해 총 60톤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주대(잎) 부분을 제거 후 판매해 음식물 쓰레기를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올해 마늘 가격이 지난... 검찰, 롯데마트 PB 제품 제조사 대표 소환 예정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오는 16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PB(Private Brand) 상품 제조업체 Y사 대표 김모씨를 소환해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말 수사팀 인원을 보강한 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