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기관·외국인 동반매도에 약보합 반전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17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17% 내린 1964.50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증시 반등에 1973선에 상승출발했지만 금융투자와 투신 주도로 556억 매도중인 기관매물과 외국인매도에 하락 반전했다.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S-Oil(010950)이 2.2% 오르고 있으며 롯데제과(004990), 크라... 대우조선 세계 첫 FLNG 성공적 인도 대우조선해양(042660)이 16일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Petronas)사로부터 지난 2012년 수주한 FLNG(Floating LNG ·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생산·저장·하역 설비)의 건조가 완료돼 지난 14일 옥포조선소를 떠났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세계 최초 FLNG가 거제 옥포 조선소를 출발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페트로나스 FLNG는 세계 최초로 신조된 FLNG다....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전 사장 상여금 환수 검토 착수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고재호 전 사장의 상여금 환수를 검토하고 있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고 전 사장이 지난 2014년과 2015년 재직 당시 받은 상여금 5억여원을 환수하는 방안에 대해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2013년과 2014년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에는 2013년과 2014년 각각 4409억원, 4711억원의 영업... 구조조정 논란 조선주, 이달들어 하락세 지속 올해 3~4월 반등세를 보였던 조선주가 이달 들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신규수주 경색에 대규모 구조조정 우려가 제기되는 등 악재가 겹친데다가 이란 특수로 인한 수혜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실적개선과 자본확충 등 불확실성이 해소된 후 투자에 나설 것을 권유했다. 12일 주요 조선 관련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대우조선해양(042660) 주가는 전일 대... 대우조선해양, LNG화물창 시스템 독자개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11일 독자적인 LNG 화물창 시스템인 'DCS16 (DSME Cargo Containment System 16)'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외국에 지불하던 120억원(척당)상당의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원가 경쟁력에 이어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선주 입장에서도 발주 시 기존 시스템과 DCS16 방식을 ... 대우조선해양, 1분기 314억 영업손실…적자지속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해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을 내 흑자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4일 올1분기 2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9.1%감소한 3조53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측은 영업손실의 경우 지난 3월 말 환율하락으로 환헤지 평가액이 영업외 수익... 불황에 월급으로 버틴다…500대 기업 근속연수 평균 11.6년 계속되는 불황에 500대 기업의 근속연수가 늘었다. 월급 하나에 의지하는 직장인들이 생존 차원에서 이직 또는 퇴직을 미루고 있는 데다, 기업들의 신규 채용도 위축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조선과 해운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점은 고용안정의 최대 걸림돌이다. 27일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연도별 사업보고서 비교가 가능한 32... 대우조선해양, 올해 '첫' 수주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여 만의 수주다. 대우조선해양은 루마니아 자회사 망갈리아 조선소가 지난 2014년 수주한 15만톤급 수에즈막스급 탱커 2척을 옥포조선소로 이관해 건조할 예정이라고 12일 전했다. 이 유조선 2척은 약 1300만달러(1500여억원)규모다. 이 물량은 망갈리아조선소가 그리스 마란가스로부터 지난 2014년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