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펀드판매 채널확대에 업권별 온도차 '뚜렷' 금융당국이 상호금융 기관과 카드사, 저축은행 등에 펀드 판매업을 허용했지만 업권별 사업시행을 두고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카드사가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상호금융기관은 세부 시행령이 나와야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이다. 반면, 저축은행은 실질적인 투자대비 수익성을 거두기 어려워 시큰둥한 모양새다. 16일 금융... 저축은행중앙회, 여신담당자과정 연수 실시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재능교육연수원(천안시 소재)에서 2박3일간 저축은행 여신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저축은행 여신영업과 관련한 주제로 김성근 세람저축은행 부사장의 '역발상으로 바라본 여신'이라는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저축은행업계 직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여신영업 아이디어를 발... 저축은행, 경쟁 심화로 양극화 심화 저축은행 업계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시중은행의 중금리대출 시장 진출 등 금융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저축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예금보험공사가 발간한 '금융리스크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조원 이상인 대형 저축은행 12곳의 연간 순이자이윤은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