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기권 장관, 고용허가제 MOU 위해 베트남 방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17일 고용허가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고용부는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정부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 장관은 따오 응옥 쭝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장관을 만나 2012년 8월 이후 중단된 베트남 고용허가제 인력선발 재개를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사업주들로부터 선호가 높은 베트남...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강행에 고용부도 가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노동조합의 동의 없는 취업규칙 변경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노동계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압박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일한 만큼 보상받는 사회가 구축돼야 날로 늘어만 가는 청년취업애로계층이 줄어들 수 있으며, 그 핵심 방안이 임금체계 개편”이라며 “그간 교... 공공기관·대기업 취업, 장애인에겐 여전히 '그림의 떡' 국회와 6개 시·도교육청이 장애인고용률 미달로 10회 연속 명단공표 대상에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 조사를 토대로 장애인고용 저조기관 1084곳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지난 3월 말까지 장애인고용 노력을 기울인 452개 기관을 제외한 633개 기관을 명단공표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명단공표 대상 선정기준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이 1.80% 미만인 ... 일자리사업 신설·변경하려면 고용부와 사전협의해야 올해부터 일자리사업을 신설·변경하려는 중앙정부부처는 고용노동부와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일자리사업 사전협의제가 ‘2017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 반영돼 각 부처에 통보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신설하거나 기존 사업의 방식, 지원조건 등을 변경하려는 부처는 반드시 고용부와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 청년실업률 10.9%…4월 기준 역대 최고치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4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10.9%로 지난해 4월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통계기준이 변경된 1999년 이후 4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실업자 수도 48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9000명 늘었다. 통계청은 청년층의 공무원시험 및 기업 신규채용 시기가 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