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닛산 상대 집단소송 움직임, "르노삼성 QM3' 추가 문제점 확인" 환경부가 실시한 국내 판매 디젤차종 검사서 캐시카이 배기가스 조작 사실이 발견된 한국닛산의 시련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폭스바겐 사태와 마찬가지로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바른은 닛산 캐시카이 소유주를 모아 한국닛산과 딜러사들을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다. 바른은 지난해 폭스바겐 ... 닛산-르노삼성, 배기가스 파문…제2의 폭스바겐 사태로 번지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있는 르노삼성과 닛산이 환경부가 실시한 디젤 차량 실험 결과에 따라 폭스바겐 못지 않은 소비자 신뢰를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환경부와 업계에 따르면 아직 판매되지 않은 한국닛산 캐시카이 차량에 대해 판매정지명령을 시행한다. 이미 판매된 814대는 전량 리콜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캐시카이 차종도 폭스바겐과 마찬가지로 배기...  '연비조작' 미쓰비시, 닛산 품으로…윈윈전략 기대 일본의 닛산 자동차가 위기에 빠진 미쓰비시 자동차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연비조작 파문을 일으킨 미쓰비시의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미쓰비시의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계획이다. 닛산은 또한 미쓰비시를 통해 아시아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닛산 로고. 사진/로이터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2000억엔(약 2조1500억원)... 닛산, 미쓰비시자동차 산다…주식 30% 매수 계획 일본 닛산자동차가 '연비조작 사건'으로 어려움에 빠진 미쓰비시자동차를 살 계획으로 알려졌다. 1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미쓰비시자동차 주식 30%를 매수하는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매수 대금은 2000억엔(한화 약 2조1500억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신주 발행으로 닛산자동차에 주식을 매각할 예정이며 이... 한국지엠·닛산·볼보 등 9개 차종 6천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2일 한국지엠과 현대·기아차, 한국닛산, 한국토요타, 볼보그룹코리아트럭 등에서 제작·판매·수입한 승용, 화물, 특수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제작결함은 ▲한국지엠 아베오(3987대) 전조등 안전기준 부적합 ▲라보(612대) 시동꺼짐 ▲현대·기아차 쏘나타(LF) 등 3개차종(30대)의 운전석 에어백 결함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