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장 ‘답보’…화장품주 호조에도 못 웃는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기업 네이처리퍼블릭의 이른바 ‘오너리스크’가 금융투자업계로도 번지는 모양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운호 대표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전날 부산에 있는 Y사 등 네이처리퍼블릭의 납품사와 일부 대리점, 직영점 관리업체 등 5~6곳을 압수수색했다. 정 대표는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후 항소심 과정에서 구명 로비를 ... 거래소, '코넥스 월간 마켓브리프' 발간 한국거래소는 코넥스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와 시장참가자에 대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코넥스 월간 마켓브리프(Konex Monthly Market Brief)를 신규 발간해 투자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마켓브리프에는 코넥스시장 주가, 거래량 등 시장동향과 상장기업 현황, 제도, 변경사항, 코넥스 주요이슈 등이 담긴다. 거래소는 매월 말 기준으로 시장지표를 선정... 미 달러선물 실물인수도 400억달러 돌파 한국거래소는 미국 달러선물이 상장 17년 만에 실물인수도 4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미 달러 실물인수도 누계총액은 지난 2007년 11월 상장 8년7개월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3년10개월(2011년 9월)만에 200억달러, 2년 9개월 뒤(2014년 6월) 300억달러, 1년11개월 뒤(2016년 5월) 40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100억달러 추가 돌파에 소요된 기간이 점차 단축... 1분기 코스피 상장사 1천원 팔아 75원 남겼다(종합)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은 1분기 매출 1000원당 영업이익 75원, 순이익 56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역시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향후 전망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영업익 6.7조 '압도적'…현대차·한전 뒤이... 1분기 상장사 1000원 팔아 75원 남겼다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은 1분기 매출 1000원당 영업이익 75원, 순이익 56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 상장법인 592개사 중 73개를 제외한 519개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401조734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