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대선 공약, '보호주의' 일색…불안한 재계 미국 대선이 보호무역주의 일색으로 전개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재계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 대선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양자대결로 굳어졌다. 두 사람은 모두 무역정책에서 보호주의 색채를 강하게 드러낸다. 특히 트럼프는 FTA 전면 재검토 등 강경한 통상공약을 내걸고 있다. 이에 코트라는 22일 ‘트럼프 행정부의 통... 미 켄터키 경선, 샌더스-클린턴 접전 미국 켄터키주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버니 샌더스 후보가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개표가 91% 완료된 상황에서 클린턴 후보의 득표율은 46.8%, 샌더스 후보의 득표율은 46.5%로 박빙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이번 선거와 상관 없이 민주당 대선 경선은 이미 클린턴 후보가 승리한 것...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할 수 있어" 사실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나 마찬가지인 도널드 트럼프(사진) 후보가 김정은 북한 노동장 위원장과 대화할 수 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사진/로이터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후보는 "그와 얘기할 것"이라면서 "얘기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는 북한과 관련해 중국에 압력을 높일 것이라고 발... 미국 중산층 줄었다…주요도시 90%에서 감소 미국 경제의 주춧돌인 중산층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로이터11일(현지시간) CNN머니는 퓨리서치센터를 인용해 지난 2000년과 2014년 사이 미국의 229개 도시 지역 중 90%에서 중산층이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1971년 조사에서는 미국 전체 가구 중 61%가 중산층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2000년에는 이 수치가 55%로, 또 2014년에는 51%로 줄어들었다....  클린턴·트럼프 대결…11월 미 대선 초박빙 예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와 네브라스카 2개 주에서 대선을 향한 관문인 경선이 치뤄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버니 샌더스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그러나 이번 경선의 승리와는 상관 없이 이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트럼프 후보가 최종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라 경선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최대 경합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