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비파괴검사용역 입찰담합 10개사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비파괴검사용역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10개 업체를 적발했다. 공정위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발주한 비파괴검사용역 입찰에서 낙찰예정업체와 입찰금액을 사전에 결정하고 실행한 10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65억3600만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8개 업체는 검찰에 고발했다. 비파괴검사는 기계나 장치 일부를 철거하거나 손... 공정위, 대형마트 3사 '갑질'에 과징금 238억원 납품업체로부터 상품대금을 마음대로 깎고 반품할 수 없는 상품을 반품하는 등 대형마트의 갑질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철퇴를 가했다. 공정위는 18일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38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형마트 3사에 부과된 과징금은 역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사건 중 최대다.... 공정위,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변경 TF 가동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변경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2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세종포럼 조찬 특강에서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에 대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이 지난 2008년 5조원으로 바뀐 후 경제 규모와 여건이 많이 달라져 개선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획... 롯데·신라 등 주요 면세점 환율담합, 과징금 '0' 논란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면세점 국산품 판매가격을 달러표시 가격으로 전환하기 위한 적용환율을 담합한 호텔신라 등 8개 면세점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기간의 담합을 인정하면서도 소비자 피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하지 않아 제재가 가볍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호텔롯데, 부산롯데호텔, 롯데디에프글로벌, 롯데디에프리... 계약금 돌려받기 어려운 산후도우미 약관 개정된다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했던 산후도우미업 관련 불공정 약관이 고쳐진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산후도우미업자가 사용하고 있는 '산후도우미 이용약관'을 점검해 4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산후도우미업은 산모의 가정으로 산후도우미를 파견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직업안정법 등의 적용을 받는다. 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를 위한 인력과 시설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