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책은행 자본확충, 직접출자·펀드 병행 검토 정부와 한국은행이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으로 직접출자와 자본확충펀드를 통한 간접출자 방식을 병행하기로 했다. 다만 자본확충 규모와 자본확충펀드의 대출금에 대한 담보, 정부의 지급보증 등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국책은행 자본확충 협의체 제2차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하고 있... 현대중공업 노조 "희망퇴직, 500명 신청" 현대중공업(009540) 그룹 3개 계열사에서 500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선업종노조연대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이보라 기자 19일 백형록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조선업종 노조연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미포조선, 삼호중공업의 희망퇴직 접수 인원이 어제까지...  GM·소니 등에서 배우는 구조조정 성공기 조선·해운업계를 향하는 구조조정 칼바람이 매섭다. 경영난에 빠진 조선·해운사들은 인원감축과 자산 매각 등을 포함한 자구계획을 채권은행에 제출하고 있다. 하지만 보릿고개에 비유되는 암울한 업황 탓에 자구안이 얼마나 효과를 보일지는 미지수다. 글로벌 기업들로 눈을 돌려봐도 구조조정이 화두다. 한 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일본의 샤프나 파나소닉 등은 제 때 구조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