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4월 신규주택판매 61만9000건…8년만에 최대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량이 8년여 만에 최대치로 증가했다. 2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신규주택 판매가 연율 환산 기준으로 61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이자 시장 전망치 52만3000건을 대폭 상회했다. 외신들은 지난 1분기에 부진했던 주택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  금리인상 시기 저울질에 약보합…다우존스 0.03%↓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장 중 혼조세를 보이다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며 시장은 짙은 관망세에 휩싸였다. 연준 총재들의 잇따른 금리 인상 발언과 이란의 원유 생산 확대 발표는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5.96포인트(0.03%) 내린 1만7494.98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 멕시코 남부 규모 5.2 지진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23일(현지시간) 오후 7시 20분경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친탈라파디피게로아에서 8.1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국립지질연구소는 이번 지진 강도를 규모 5.7로 측정했다. 23일(현지시간) 발생한 멕시코 남부 지진 진원지. 사진/USGS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루미스 펀드매니저 "연준 11월전까지 금리 못 올린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오는 11일 미국 대통령선거가 치뤄지기 전까지는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겁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후폭풍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경제적, 정치적 변수들이 있기 때문이죠." 800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루미스세인즈앤코의 펀드매니저 엘레인 스톡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톡스는 "... 국제유가, 이란 증산 우려에 하락… WTI 0.7%↓ 2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란의 증산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33센트(0.7%) 내린 배럴당 48.0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오후 2시 45분 현재 0.34센트(0.7%) 떨어진 배럴당 48.38달러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