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현정부 일자리정책 기본적으로 잘못" 2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일자리 정책콘서트’는 중앙정부에 대한 성토대회에 가까웠다. 참석자들은 중앙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획일적이고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한목소리로 얘기하며 각 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사업에 지금보다 많은 예산 배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창조경제와 국민행복... 우상호 "5·24 조치 변화 필요…남북대화 추진해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4일 “5·24 조치의 출발은 정당성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남북대화 추진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를 고려할 때”라며 정부의 대북정책 변화를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저지되어야 하고 유엔의 대북 제재·압박도 정당하다. 북한은 핵을 포기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그것 때... 소병훈 "동네서점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살릴 방안 찾아야" 경기 광주갑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당선자는 자신을 “10년 이상 출판업계에 몸담은 사람 중 국회의원에 당선된 첫 사례”라고 소개했다. 1986년부터 '도서출판 산하' 대표로 재직 중인 이력에 걸맞게 소 당선자의 의정활동 계획은 ‘문화’에 맞춰져 있었다. 그는 지난 19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동네 소규모서점을 살리기 위한 복안과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 박범계 "어버이연합·시대정신 지원 내역 여전히 불분명"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이 어버이연합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범계 의원은 17일 “의미있는 제보들을 토대로 하나하나 검증하고 있다”며 “20대 국회가 개원하고 상임위가 꾸려졌을 때가 하이라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어버이연합등 불법자금지원 의혹규명 진상조사 TF’ 대변인과 간사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국회에... '강하게 때론 엄하게'…우상호 이미지변신 “내가 알던 우상호 의원이 맞나 싶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의 최근 모습을 보고 더민주의 한 의원실 관계자가 내린 평가다. 우 원내대표가 지난 4일 당선된 후 연일 발언의 수위를 높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한 우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이 무산된 점을 두고 “그 사람(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