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BI저축은행, 4월 대출 가장 많이 늘었다…중금리 대출 '사이다' 영향 SBI저축은행이 서울지역 저축은행 가운데 지난달 대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이다'가 출시 100일만에 누적액 6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중금리 대출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SBI저축은행의 대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23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23개 저축은행의 지난 4월 여신 잔액은 21조6395억원을 기록해 전달 21조3727억... 저축은행, 고금리 예적금 특판 줄인다 저축은행업계가 수익성 등에 대한 부담으로 고금리 예적금 특판 상품 출시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잠재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유치를 위해 선보이던 저축은행들의 고금리의 특판상품 출시를 축소하고 있다. 특히 적금특판 상품 보다 예금특판 상품 출시가 더 줄어든 모양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낮아지고 대출금리가 인하... 펀드판매 채널확대에 업권별 온도차 '뚜렷' 금융당국이 상호금융 기관과 카드사, 저축은행 등에 펀드 판매업을 허용했지만 업권별 사업시행을 두고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카드사가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상호금융기관은 세부 시행령이 나와야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이다. 반면, 저축은행은 실질적인 투자대비 수익성을 거두기 어려워 시큰둥한 모양새다. 16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