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차장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56)을 임명했다. 신임 천 청장은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관세청 차장, 심사정책국장, 서울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1960년 경북 문경 출생인 천 청장은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청와대 측은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 서울 시내면세점 4곳 추가…올해말 사업자 선정 정부가 서울에 대기업 3곳, 중소·중견기업 1곳 등 총 4곳의 시내면세점을 추가하기로 했다. 또 크루즈 해양 및 동계스포츠 지원을 위해 관광분야 규제프리존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과 강원에 각각 1곳의 시내면세점을 추가 선정했다. 관세청은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가 특허 방안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된 특허심... 김낙회 관세청장 "수출 중소기업 성실무역업체 공인기준 완화할 것" 김낙회 관세청장은 27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성실무역업체(AEO) 공인기준을 완화하는 등 특화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건설공제조합에서 AEO 공인 수출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들이 비관세 장벽을 극복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AEO는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 우수... 한중FTA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 제공…18개 수출업체 혜택 관세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증진과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원산지 사전확인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산지 사전확인은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물품의 원산지 적정여부를 세관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시범사업에는 FTA 미활용 업체 25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18개 업체가 원산지 결정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 해외직구 개인통관부호 338만명 발급…1년새 3배 '껑충' 해외직구 급증으로 개인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를 할 때 필요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이 1년 사이 3배 이상 늘어 338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9일 발표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통계에 따르면 고유부호 발급은 지난해 2월 115만건에서 지난 2월 337만건으로 1년 간 193%나 급증했다. 2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5155만명)의 약 6.6%가 고유부호를 갖...